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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성중학교, 등굣길 딥페이크 사이버성범죄 예방 캠페인
밀성중학교 전교학생회, 밀양시,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사이버성범죄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 가져 밀성중학교(교장 최인길)는 9월 12일(목) 해당 학교에서 “등굣길 『딥페이크 사이버성범죄 예방 캠페인』프로그램”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밀성중학교 학생회, 밀성고등학교 학생회, 밀양시,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는 성범죄의 광범위한 확산에 따라 등굣길 학생들에 대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경계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밀성중학교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에 맞춰 전교학생회와 학교장,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밀양경찰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의 일상이 붕괴될 수 있는 명핵한 범죄이다”며 감상을 밝혔다. 밀성중학교 학생회장 김○○학생은 “평소 사이버 범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고,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를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성중학교장은 “10대의 학생들은 한번의 호기심으로 범죄에 노출되는 등 위험성이 높아 캠페인을 통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감상을 밝혔다. 밀성중학교는 지속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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